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대 북유라시아인 (문단 편집) == 종교 및 신화 == 오늘날 고대 북유라시아인들의 종교관은 명확하게 남아있지 않지만, 비교신화학을 통해 그들이 뻗어나간 유럽과 시베리아,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[[신화]] 속에 등장하는 '''[[개]]'''만큼은 그 역할에서 서로 유사성을 보이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. 첫번째로 [[개]]들은 여러 [[신화]] 속에서 내세를 지키는 파수견 역할로 등장하며, 대표적인 예시로 [[그리스 신화]]의 [[케르베로스]]와 [[북유럽 신화]]의 [[가름]]은 각자 명계의 입구를 지키는 역할이고, [[라틴아메리카]] 원주민 신화 속에 등장하는 개는 [[사후세계]]로 통한다고 여긴 [[은하수]]에 위치한 사나운 경비견으로 이때 은하수를 건너는 영혼들은 개를 피해 무사히 길을 지나치는 것이 일종의 시험이었다고 전해진다. 또한 축치와 퉁구스 신앙에서 개는 망자의 영혼을 흡수한 뒤 저승에서 [[길잡이]] 역할을 해주는 개 형상의 정령으로 여겨졌다고 한다. 두번째로 [[개]]는 세계 각지의 여러 신화와 의식 속에서 죽음보다는 치유의 상징으로 여겨진 것으로 보이는데, 대표적으로 서부 유라시아 대초원을 누비던 튀르크계 유목민 [[쿠만|킵차크]]족들은 일반적으로 개를 치유와 연관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으며, [[카자흐스탄]] 북부의 보타이 문화[* 일반인들이 흔히 아는 조그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몽골말의 조상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가축화시킨 것으로 확인되어 유명하다.] 유적에서 발견된 종교적 패턴을 통해 개가 당시에 질병의 흡수자이자 질병과 악으로부터 [[가족]]을 보호하는 일종의 [[영물]]로 여겨졌던 것으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